기후변화 대응에는 노사 관계가 영향을 미쳤다. 포브스는 “미 캘리포니아의 IT 인재들은 지구 온난화 문제에 민감하다”며 “인재 관리 차원에서도 IT 기업들이 기후 변화 정책을 내놓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5월 열린 아마존 주주총회에서는 1000명 이상의 직원이 서명한 ‘기후변화 대책 마련’ 요구 서한이 제출됐다.
지난 9월 뉴욕에서 유엔(UN) 기후행동 정상회의가 열리자, MSㆍ아마존ㆍ구글 등 IT 기업 직원 수천 명이 ‘기후 파업’을 벌였다. 정부과 기업이 대책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구글 직원 1100명이 회사에 기후변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3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화석연료 사용 계약 금지 ▶기후변화 를 부정하는 정치인ㆍ연구소 후원 중단 등의 내용을 담았다.
[출처: 중앙일보] 아마존 "탄소 0" MS "우린 마이너스"···기후변화 놓고 붙었다
기업에서 직원들이 원하는 방향,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에 기후변화가 있다면 기업 역시 기후변화에 대응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작년 뉴스이기에 이후에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이런 뉴스를 보면 개인의 목소리 모음이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존 "탄소 0" MS "우린 마이너스"···기후변화 놓고 붙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IT 거대 기업들이 '기후 변화' 주도권을 놓고 격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뉴욕에서 유엔(UN) 기후행동 정상회의가 열리자, MSㆍ아마존ㆍ구글 등 IT 기업 직원 수천 명이 ‘기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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